경치 즐기고 향토 별미도 맛보고!!

한국관광공사 선정 7월의 테마여행지 정선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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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입과 눈이 즐거운 별미 음식’이라는 테마로

2010년 7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정선 아라리사람들의 눈물, 올챙이국수(강원 정선)’를 비롯하여 영동어죽(충북 영동), 헛제사밥(경북 안동), 백합탕(전북 부안), 죽순(전남 담양)등 5곳을 선정, 발표했다.

 

올챙이국수는 불린 옥수수를 맷돌에 넣고 곱게 간 다음 체에 건더기를 걸러내 가마솥에 붓고 눌러 붙지 않도록 저어주면서 뭉근히 끓이면 걸쭉해지는데 박을 쪼개 만든 바가지에 구멍을 숭숭 뚫고 이것을 부은 후 숟가락으로 비비면 마치 올챙이 형상의 면이 나온다.

올챙이국수를 맛보려면 청량리역에서 매일 오전 07:50분에 출발하는 아리아리 관광열차를 타고 정선5일장 먹자골목으로 달려가면 된다.

정선5일장 먹자골목 아무곳에나 걸터앉아 올챙이 국수를 주문하면 옛 추억이 그대로 담긴 올챙이 국수 한그릇이 나온다. 짭조름한 양념간장 얹어 한 그릇 후루룩 먹으면 씹을 것도 없이 목구멍으로 술술 넘어가 올챙이마냥 금세 배가 불뚝해진다.

올챙이국수의 시원하고 구수한 맛을 느끼다 보면 척박한 땅에서 고단한 삶을 살았던 정선 아라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정선아리랑의 가사가 절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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