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위해 조사료생산 및 톱밥 지원키로...>
횡성군이 한미 FTA를 비롯한 동시다발적 FTA추진과 DDA협상재개 등 대외개방 확대에 대응하여 대한민국 대표 횡성한우의 명성답게 FTA대응극복을 위한 전략적 정책들을 발 빠르게 마련,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되고 있다.
FTA(자유무역협정)는 국가 간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모든 무역 장벽을 제거하는 협정이다. FTA협정에 따라 국내 농업은 축산물, 과실류, 식량작물 등 농·축산 전반에 걸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어느 지역이던 피해의 범위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이에 횡성군에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정부대책이 미흡함에 따라 郡차원의 선제적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해당 농업인 및 축산농가에서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대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횡성군에서 추진하는 FTA대응전략을 보면 크게 두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농업분야,
횡성군의 경우 총인구의 62%가 농업분야에 일하고 있다. 따라서 군에서는 2012년도에 농업소득기반지원,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등 3대 농업분야 10개 사업(주요 농업지원 투자대상사업으로는 생산비지원 사업, 농기계 구입 및 유류지원 사업, 원예․과수작물 육성 및 인프라 구축사업,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지원 사업 등)에 총 153억 원을 집중 투자하겠다는 전략이다.
두 번째는 축산분야이다.
횡성군의 한우사육은 2,104호 / 46,896두로 전체 사육농가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 값 인상, 구제역 파동으로 한우가격이 하락되어 한우농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횡성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과 인지도, 신뢰도 등 브랜드파워 1위를 자랑하고 있는 횡성한우의 명성과 신뢰도를 확고히 유지하고 나아가 횡성군 관내의 축산농가의 한우사육 기반 및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사료 옥수수재배 확대 및 축사 톱밥지원 등 총18억 원을 신규투자 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조사료옥수수 재배를 확대하여 조사료 자급률을 34%에서 50%까지 끌여 올린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질의 축산수분조절제 [톱밥]을 지원하기 위해 350백만 원을 집중 투자하여 년8,000톤을 생산 공급하는 등 축산대책에 대한 FTA대응극복 방안을 특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